[기다림과 바라봄의 영광] 기다림은 무료한 시간이 아니라 교제와 분별의 시간
양이 해야 하는 일은 목자를 믿고 감사하며 잠잠히 그분의 인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료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림을 견디는 시간으로 여깁니다. 마치 병원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듯,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내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이것은 비복음적인 기다림입니다.
진짜 기다림은 그분을 예배하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그분이 누구신지를 다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당신의 상황이 아니라 그분의 신실하심을, 당신의 불안이 아니라 그분의 주권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교제는 그분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요구만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마음을 느끼며,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다릴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분의 음성을 분별하게 됩니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 내 욕망의 외침 속에서, 그분만의 음성을 알아듣게 됩니다. 그분의 마음이 어떠한지 느끼게 됩니다. 그분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당신을 향한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언제 움직여야 할지, 그분이 친히 이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다림은 멈춤이 아닙니다. 그분과 함께하는 가장 깊은 동행입니다.
그분을 예배하고 교제하면서 기다리십시오. 그것이 복음 안에서의 기다림입니다.
“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14.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4,14)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시 27:8)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