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겸손의 영광] 전능자가 먼지같은 인간들을 위하여 이처럼 낮추셨다.
실제로 예수님은 열두 군단 되는 천사를 말씀 한 마디로 부르사 로마 제국 자체를 없애버릴 수 있는 강력한 나라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하여 공의보다 앞서는 지극히 큰 겸손을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힘이 없어서 억지로 참는 것과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도 기꺼이 참으시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다른 것입니다. 오직 타락한 인류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하여 그 높고 높은 신적 권세와 찬란한 영광을 기꺼이 내려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손 안에 쥐고 계신 전능하신 분이 먼지와 같이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이처럼 자신을 낮추시고 비우셨다는 것, 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로운 겸손의 영광입니까!이 얼마나 깊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영광입니까!
우리는 이 장엄하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엎드려 찬양하며 경배해야 합니다.우주의 창조주께서 친히 보여주신 이 완전한 사랑과 온유한 겸손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감격과 거룩한 경외감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