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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죄사함이 아닌 의의 전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아무리 회개해도 자신의 죄사함을 확신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죄책감에 눌리고, "나는 너무 큰 죄를 지었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며, 마귀의 참소와 정죄감에 시달립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오류는 죄사함을 '하나님이 인심 쓰듯 덮어주신 것', '불쌍히 여겨 그냥 없던 일로 해주신 것'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중심의 관점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관점, 즉 그리스도 중심의 관점에서 죄사함을 다시 바라보십시오.
1
사랑 때문에 공의를 포기하실 수 없는 하나님
하나님은 무한히 사랑하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완전하게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죄를 그냥 못 본 체하시거나 불쌍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용서하신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함과 공의를 스스로 위반하는 거짓 재판관이 되십니다.
나훔 1:3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신 자시나 그가 죄인을 결코 사면하지 아니하시느니라."
그렇기에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타협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완벽하게 동시에 충족된 장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 장소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당신의 죄가 가볍게 지나쳐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공의가 충족되어 치루어진 것입니다.
2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
십자가는 단순히 예수님이 억울하게 죽으신 사건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우주의 모든 죄와 의가 교환된 거룩한 사건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① 당신의 모든 죄가 하나의 거대한 집합체가 되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어린 양 그리스도께 완전히 얹어졌습니다. ②반대로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벽히 이루신 온전한 의(義)가 아무 자격 없는 당신에게 입혀졌습니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보실 때, 그 순간만큼은 '사랑하는 아들'이 아니라 '우주의 모든 죄 덩어리 자체'로 보셨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고 부르짖으셔야 했습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교환된 거룩한 사건)
배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3
화목제물(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심
'화목제물'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사이를 좋게 만든다는 뜻을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를 완전히 받아내어 가라앉히는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그 제물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이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놀라의 의의 전가입니다)
요한일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골로새서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하나님은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자신과 화평하길 원하심)
골로새서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거룩,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우고자 원하심/구원의 목적)
인류의 죄를 향해 맹렬히 타오르던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와 형벌의 바다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던져지셨습니다. 당신이 영원히 지옥에서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십자가에서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완전히 다 마셔 버리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부어져야 할 진노의 잔을 주님이 대신 다 받으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6)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켰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죄는 큰 죄라서, 양심에 찔려서, 이런 사탄의 참소에 속지 마십시요! 그리스도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짊어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노를 완벽히 소진(消盡)시켜 버리셨기 때문에,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에게는 쏟아부어질 하나님의 진노가 단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진노가 없다"는 복음의 안전함은 죄를 가볍게 여겨도 된다는 면허증이 아니라, 오히려 그 크신 사랑에 합당하게 살고 싶어지는 감격의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롬 6:1-2,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4
의로우시며(공의 충족/십자가) 동시에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죄 사함/십자가)
로마서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죄에 대해 반드시 형벌을 내리셔야 하는 공의를 십자가에서 단 1%의 타협도 없이 100% 집행하셨기에 하나님은 여전히 완벽하게 의로우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죄 값이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100% 지불되었기에, 당신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것도 법적으로 완벽하게 정당합니다. 이것은 감정이 아니라 하늘의 법정에서 이미 확정된 판결입니다.
✝
"나는 너무 큰 죄인이라..."는 그 생각에 답합니다
사탄은 당신의 죄가 십자가보다 크다고 속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정반대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은 모든 죄를 향해 이미 100% 지불된 값입니다. "너무 크다"는 생각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작게 만드는 거짓말입니다.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33-34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누가 하나님이 이미 의롭다 하신 자를 고발할 수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마귀의 참소는 법정에서 이미 기각된 소송을 계속 들이미는 거짓 고소일 뿐입니다.
골로새서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당신을 고발할 죄의 증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이미 제거되었습니다. 느낌이 여전히 무겁다 할지라도, 그 느낌은 법적 사실을 바꾸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판결은 감정보다 견고합니다.
결론 — 성도가 누리는 구원의 절대적 안전함
그리스도의 관점, 하나님의 공의의 관점에서 죄사함을 보면 선명해집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리스도에게 당신의 모든 죄 값을 물으셨고, 그분에게 진노를 다 쏟아부으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동일한 죄에 대해 그리스도에게 한번 벌을 내리시고, 나중에 당신에게 또다시 벌을 내리시는 불의를 행하실 수 없습니다. 그것은 공의에 어긋나는 불의입니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죄인 삼으시고 여러분을 의인삼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의로우심, 자비하심,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복음에 대한 은혜의 감격이 있어야 신앙생활이 성장합니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 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골 1:6)
오늘의 선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내 죄 값은 이미 100% 지불되었으니
나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은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