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엄한 경고들을 읽다 보면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하나님이 나를 멀리하시거나 버리실 것 같은 두려움이 찾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 전체가 보여주는 하나님의 진짜 모습은 잘못된 길로 가는 자식을 혼내서라도 바른 길로 가게 하시는 부모의 사랑입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리라" (잠 3:11,12)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렘애 3:33)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9)
두려움이 밀려올 때마다 "주님의 본심은 나를 살리는 사랑이다"라고 선포하세요!
1. 토하여 버리고 싶은 순간에도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
요한계시록 3장에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는 무서운 책망을 받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나옵니다. 영적으로 깊은 병에 걸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교회였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당장 버림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무서운 말씀 바로 뒤에, 예수님은 가슴 뭉클한 반전의 말씀을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예수님은 진노하며 떠나버리신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 부끄러운 교회의 마음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본심은 '토하여 내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 식탁을 나누는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상태가 아무리 엉망일지라도 주님은 결코 먼저 등을 돌리지 않으십니다.
2.사탄은 참소하는 영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 오해하고 두려워하게 만드는 배후에는 영적인 비밀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참소하는 영’, 즉 사탄의 방해입니다.
성경은 사탄의 본질을 이렇게 폭로합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요한계시록 12:10)
참소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사탄의 역사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늘 두려움을 심어줍니다. 우리의 과거와 실수, 연약함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서 밤낮으로 고발합니다. 사탄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니 멀리 도망쳐 숨어버려라"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그저 무섭기만 하고 멀어지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사탄의 참소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어린양의 피'로 참소를 이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무서운 참소와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내 노력이나 의로움으로는 사탄의 고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성경은 그 유일한 승리의 비결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요한계시록 12:11)
사탄이 우리의 죄를 들추며 "너는 심판받아야 마땅하다, 무서우니까 숨어"(참소의 소리)고 외칠 때, 우리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들고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사탄의 모든 고발을 단번에 무력화하는 강력한 권세가 있습니다. "맞다, 나는 부족하고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 내 모든 죄 값을 완벽하게 치르셨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덮고 있기 때문에 사탄의 참소는 힘을 잃고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어떻게든 고발해서 지옥으로 끌로 가려고 밤낮 참소하는 존재입니다. 그 참소에 속지 마십시오. 지금도 우리를 위해 흘려주신 어린양의 피를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마음속에 정죄감이나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이 구절을 크게 선포해 보세요. “어린양의 피가 나를 이미 깨끗하게 하셨고, 나를 모든 죄와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셨다!” 고백할 때 참소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이 마음을 채울 것입니다.
천국지기
징계하나 본심은 사랑이심이라 ~~~~ 아멘 ~~~~!!!!!
당당하게 보혈을 힘입어 나아가는 거룩한 경외자가 되었습니다 !!!